"왜 연락이 안돼" 라이터에 스프레이 분출해 연인 화상 입힌 60대 집행유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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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미성 기자
기사입력 2024-03-13 [14:18]

라이터와 살충제를 이용해 만든 화염을 연인의 얼굴에 방사해 화상을 입힌 6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.

 

▲ 인천지법 인천지방법원 법원     ©법률닷컴

 

인천지방법원 형사7단독 (재판장 문종철)은 지난 9일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 (61)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2년을 선고했다. 120시간 사회봉사를 함께 명령했다.

 

A 씨는 지난해 87일 오후 855분께 인천시 동구에 위치한 여자친구 B 씨 식당에서 B 씨의 얼굴에 화상을 입히고 폭행을 한 혐의를 받는다.

 

당시 A 씨는 B 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.

 

A 씨는 B 씨 얼굴을 향해 라이터 불 켜고 살충제를 뿌렸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화염에 B 씨 머리카락 일부가 타고 목과 머리에 1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.

 

이뿐 아니라 A 씨는 B 씨의 머리와 손을 둔기로 수차례 가격하기도 했다.

 

재판부는 심각한 화상을 입을 수 있었던 던 점 등을 언급하며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하면서도 피해자인 B 씨가 A 씨 처벌을 불원하는 점을 양형에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.

 

법률닷컴 김미성 기자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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