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문무일 전 검찰총장과 박찬호 전 검사장 수임료부터 확인해야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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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수동 기자
기사입력 2024-04-03 [03:55]

 박찬호 전 검사장의 변호사 개업을 전하는 기사 이미지 캡처  

 

4.10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자들에 대한 언론 검증이 계속되고 있다. 이런 가운데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박은정 후보의 배우자인 이종근 전 검사장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거칠다. 

 

이와 관련 당사자인 이종근 변호사가 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적극해명하고 나섰다.

 

이종근 변호사는 “서울신문이 보도한 <“1조 다단계 이상은 옥중 편지...>기사와 관련해 입장을 밝힙니다”면서 “기사에서 주장하는 피고인의 옥중 편지를 저는 받은 바 없고, 해당 사건은 이미 사임했으며 사임 표명 전에 해당 주장에 대해 피고인으로부터 들은 바도 전혀 없습니다. 적당히 하십시오. 사람을 악마화하는 것도 정도가 있습니다”라고 반박했다.

 

이어 “수정되기 전 첫 기사에는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는데 닿지 않았다고 돼 있던데 최근 2~3일 동안의 제 개인폰 통화내역을 확인해봐도 기사를 쓴 서울신문 기자가 전화와 문자를 한 흔적을 전혀 찾을 수 없었습니다. 문자라도 남겼으면 알 수 있겠지만, 문자조차 없었습니다. 최소한의 사실확인과 반론권 보장이라는 저널리즘의 원칙을 지켜주시길 간곡히 호소합니다”라고 당부했다.

 

계속해서 “지금은 수정돼 사라졌지만, 첫 기사에는 ‘이 변호사가 이 회장으로부터 옥중 편지를 받은지는 확인되지 않았다’는 대목이 있었는데, 확인이 되지 않으면 기사를 쓸 수 없는 거 아닌가요. 어떻게 확인되지도 않았는데 사실인 것처럼 기사를 쓸 수 있는 것인가”라고 따졌다.

 

또 “사실확인도 되지 않은 내용을 일방적으로 보도한 서울신문은 호반건설 김상열이 소유한 언론사”라면서 “김상열 회장 공정거래법 위반 사건의 변호인은 문무일 전 검찰총장과 윤석열의 왼팔로 불리는 박찬호 전 검사장입니다. 서울신문은 이들의 수임료부터 확인해 보도해주십시오”라고 반박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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